San과 Nas의 차이점을 알아보세요!

SAN은 블록 레벨 스토리지에 접근할 수 있는 전용 고속 네트워크입니다. SAN은 스토리지 트래픽을 LAN의 나머지 트래픽에서 분리하여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과 성능을 개선합니다. 스토리지 리소스를 쉽게 할당하고 관리하여 기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스트래티지 그룹(Enterprise Strategy Group)의 선임 분석가인 스콧 싱클레어는 “SAN을 이용하면 여러 서버에 격리된 스토리지 용량을 설정하는 대신, 용량 풀을 공유하고 필요에 따라 분할함으로써 보호와 관리가 더 쉬워진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통해 SAN은 기업의 스토리지 관리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SAN은 상호 연결된 호스트, 스위치, 스토리지 기기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성 요소들은 다양한 프로토콜로 연결할 수 있다. 본래 SAN 전송 프로토콜은 파이버 채널이며, 파이버 채널 오버 이더넷(FCoE)은 파이버 채널 트래픽을 기존 고속 이더넷으로 옮기고 스토리지와 IP 프로토콜을 하나의 인프라로 통합하는 다른 옵션이다. 또한, 중소기업에서는 주로 인터넷 소형 컴퓨팅 시스템 인터페이스(iSCSI)를 사용하며,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는 주로 인피니밴드(InfiniBand)를 사용한다.

SAN 업체들은 랙 환경을 위한 엔트리급 및 미드레인지 SAN 스위치, 그리고 높은 용량과 성능이 필요한 환경을 위한 하이엔드 엔터프라이즈 SAN 디렉터를 제공한다. 이러한 엔터프라이즈 SAN 시장의 주요 업체로는 델 EMC(Dell EMC), HPE(Hewlett-Packard Enterprise), 히타치(Hitachi), IBM, 넷앱(NetApp), 퓨어 스토리지(Pure Storage) 등이 있다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SAN은 두 계층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계층은 스토리지 연결 계층으로, 네트워크의 노드 사이에 연결을 제공하고 기기로 가는 명령과 상태를 전송한다. 이러한 계층에서는 최소 하나의 스토리지 노드가 이 네트워크에 연결돼야 한다. 두 번째 계층은 소프트웨어 계층으로, 이 계층은 첫 번째 계층 위에서 동작하며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NAS와 SAN의 차이점
SAN과 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NAS)는 모두 네트워크 기반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SAN은 일반적으로 파이버 채널 연결을 사용하고 NAS는 보통 표준 이더넷을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한다. SAN은 블록 레벨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NAS는 파일로 데이터에 액세스한다. 클라이언트 OS 관점에서 SAN은 일반적으로 디스크로 인식되며 별도의 자체 스토리지 디바이스 네트워크로 존재하는 반면 NAS는 파일 서버로 인식된다. SAN은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구조화된 워크로드에 쓰이고 NAS는 대체로 비디오 및 의료 영상과 같은 비구조적 데이터에 사용된다. 싱클레어는 “대부분 기업은 NAS와 SAN을 모두 일정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어느 쪽을 사용할지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NAS(Network-Attached Storage)은 일반적으로 이더넷을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NAS는 주로 파일로 데이터에 접근하며, 파일 서버로 인식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비구조적 데이터인 비디오나 의료 영상과 같은 용도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SAN(Storage Area Network)은 일반적으로 파이버 채널 연결을 이용하여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SAN은 블록 레벨에 데이터를 저장하며, 보통 디스크로 인식된다. 또한, 별도의 자체 스토리지 디바이스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구조화된 워크로드인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용도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은 NAS와 SAN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어느 쪽을 사용할지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통합 스토리지는 SAN과 NAS를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스토리지 시스템은 파이버 채널과 iSCSI 블록 스토리지, 그리고 NFS, SMB와 같은 파일 프로토콜을 모두 지원합니다. 넷앱은 통합 스토리지의 원조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회사들도 멀티프로토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싱클레어는 “현재 대다수의 미드레인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가 멀티프로토콜이라고 말하며, SAN 스토리지 박스와 NAS 스토리지 박스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파이버 채널, iSCSI, SMB, NFS의 4가지 프로토콜을 한 번에 지원하는 스토리지 박스만 구매하면 됩니다. 이는 동일한 물리적 스토리지를 NAS 또는 SAN에 할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SAN의 기능은 확장성, 관리 편의성,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스토리지 벤더들은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고 있다. 플래시 스토리지는 성능 면에서 중요한 혁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산업에서는 플래시 스토리지와 회전 디스크, 플래시 드라이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어레이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플래시 사용은 SAN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이는 SAN이 대체로 작고 관리하기 쉬운 구조적 데이터 워크로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니어 아키텍트인 싱클레어는 “플래시는 SAN과 NAS 환경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보통은 먼저 SAN에 도입되고 나서 NAS로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도 SAN 제품 개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은 관리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IT 운영을 위한 인공지능(AI 옵스) 기능을 모니터링 및 지원 툴셋에 추가하였다. AI 옵스는 머신러닝과 분석을 활용하여 기업이 시스템 로그를 모니터링하고 스토리지 프로비저닝의 효율성을 높이고 혼잡 문제를 해결하며 워크로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트너는 최근에 발표한 주 스토리지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AI 옵스 기능을 포함한 플랫폼을 선택할 때 고려할 주요 스토리지 역량으로 언급했다. 가트너는 AI 옵스 기능을 통해 비용 최적화, 용량 관리, 선제적 지원, 워크로드 시뮬레이션 및 배치, 성장률 예측, 자산 관리 전략 등 다양한 운영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의 영향은 컨버지드 어레이와 어플라이언스로 인해 SAN과 NAS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기 시작한 것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는 이러한 스토리지의 융합을 한층 더 강화하여 데이터센터의 복잡성을 낮추고 확장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HCI는 스토리지, 컴퓨팅, 네트워킹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결합함으로써 이를 가능하게 한다.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은 가상화된 컴퓨팅을 위한 하이퍼바이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가상화된 네트워킹을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표준적인 범용 서버에서 실행할 수 있다.

HCI를 사용함으로써 모든 유형의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블록, 객체, 파일 스토리지를 하나의 플랫폼에 결합할 수 있으며, 여러 노드를 클러스터로 묶어 공유 스토리지 풀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현대 애플리케이션들이 파일 및 객체 스토리지에 의존하고 비구조적 데이터의 증가세가 구조적 데이터를 앞서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 사이에서는 공유 스토리지의 장점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HCI가 모든 SAN 환경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은 특정 워크로드의 비용과 확장성, 성능 요구사항에 따라 HCI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현재 추세는 소비 기반 IT를 향한 이동에 특히 SAN 스토리지의 발전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비 기반 IT는 종량제 하드웨어 모델을 이용하여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클라우드와 유사한 비용 구조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모델은 기업이 하드웨어를 구축하고 월 구독료를 내고 업체로부터 임대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많은 기업이 장비를 구매하기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IDC에 따르면 대기업의 61%가 소비량에 기반한 인프라 비용 지급 모델로 전활할 계획이며, IDC는 2024년까지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절반이 서비스 형태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가트너는 2025년까지 기업의 70% 이상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가 소비 기반 형태로 구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델의 에이펙스(Apex) 제품군과 HPE의 그린레이크(GreenLake) 플랫폼도 종량제 기반으로 스토리지를 구매하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델의 에이펙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는 블록 및 파일 스토리지의 3가지 성능 계층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구독 기간은 1년 또는 3년이며 최소 50테라바이트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소비 기반 IT의 발전은 스토리지 영역에서 가장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분들은 현재 IT 분야에서의 소비 기반 IT 트렌드, 종량제 하드웨어 모델 및 이에 따른 인프라 비용 지급 모델,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전환 가능성,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의 예상 형태 변화, 델과 HPE의 종량제 스토리지 제품 등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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