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과 스피커
화면과 스피커
– 16인치 아몰레드(AMOLED) – 120Hz – 3K 해상도 삼성 노트북에서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는 이제 익숙하다. 반면, 생소하면서도 이번 세대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것은 120Hz 주사율이다. 기본 설정에 따라 60Hz와 120Hz 사이에서 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지만, 120Hz로만 설정하면 스크롤 조작이 전체적으로 매우 부드러워진다. 반면 배터리 지속 시간은 크게 줄어들지만, 전원을 연결해 사용할 때는 매우 유용하다. 주사율 이외에 삼성 갤럭시북 3 프로 360 디스플레이의 또다른 인상적인 특징은 화면비 16:10의 대형 16인치 패널이라는 사실이다. 영상 편집부터 스케치까지 모든 작업에 넉넉한 작업 영역을 제공한다. 화질도 매우 선명하다. 삼성 갤럭시북 2 프로 360의 1080p에서 크게 향상된 2880×1800 또는 3K 해상도를 지원한다.
아몰레드 패널이기 때문에 진한 검은색과 실감나게 선명한 색상을 기대할 수 있다. 기본 자동 색상 프로필에서 측정한 색 영역 커버리지는 99.9% sRGB, 95.3% 어도비 RGB, 99.4% DCI P3로서 매우 강력하며 대부분 창작 작업에 적합하다. 최대 밝기는 358니트로 평범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야외에서 작업을 많이 할 계획이라면 추천하지 않지만 실내 사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사운드의 경우 AKG 조정 쿼드 스피커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고, 5W 우퍼와 2W 트위터가 각각 2개 있으며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도 지원한다. 사운드는 선명하고 깔끔하지만 맥북 프로처럼 저음과 풍부한 공간감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필자는 이 노트북에서는 헤드폰을 연결하지 않고는 음악을 듣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다른 노트북보다는 오디오 기능이 다양한 편이다.
노태북 아니 노트북 리뷰 | 갤럭시북3 프로 360 써봤습니다!
배터리 수명 및 충전
배터리 수명 및 충전
– 삼성 갤럭시 북 3 프로 360은 76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일반적인 윈도우 11 노트북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의 지속시간을 제공한다. 하지만 애플 실리콘 맥북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
주로 크롬 기반 브라우징 및 구글 독스 사용, 약간의 유튜브 영상, 정기적인 이메일 및 슬랙 사용을 포함한 가벼운 작업 조건에서 북 3 프로 360은 점심 시간을 포함한 7시간 사용 후 배터리 위험 경고(약 6%)가 나타났다. 화면에 적응형 주사율을 설정하고 HDR이 꺼진 상태(디폴트 상태)로 테스트한 결과였고, 120Hz 및 HDR이 활성화되면 일반적인 작업으로도 4시간 정도만 쓸 수 있었다. 화면 밝기가 상당히 어두운 120니트로 설정된 일반적인 루프 720p 비디오 테스트는 전원이 꺼지기 전 14시간 26분 동안 실행됐다. 이는 삼성 갤럭시 북 2 360보다 30분 정도 짧으며 LG 그램 16에는 크게 못미친다. 그렇다고 크게 부족한 정도는 아니다.
충전 관련해서 삼성은 일반적인 65W 충전기를 제공한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처음 30분 동안 37%가 충전됐다. 갤럭시 북 2 360만큼 빠르지는 않으나 노트북의 크기와 사양을 고려하면 적절한 속도다. 완전 충전에는 1시간 45분 내외가 소요됐다. 전반적으로, 배터리는 갤럭시 북 3 프로 360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삼성이 한 번 충전으로 하루 종일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투인원을 내놓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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