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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나온다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윈도우 12’ 소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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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은 본래 ‘윈도우의 마지막 버전’으로 설명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버전을 출시하는 대신,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하지만 윈도우 11이 출시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3년마다 윈도우 메이저 버전을 출시할 계획인 것 같다. 윈도우 12가 이르면 내년에 발표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물론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많은 소문이 돌고 있다. 여기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내용을 정리했다.

윈도우 10은 마지막 버전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후에는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 11의 출시로 모든 것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부터 3년마다 새로운 주요 윈도우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윈도우 12가 내년에 발표될 수도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이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지만,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정보를 정리하였습니다.

윈도우 12가 나올까?

윈도우 12가 나올까?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윈도우 10과 윈도우 11 사이에 6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여러 외신 보도에 의하면 윈도우 11이 마지막 메이저 버전일 확률은 낮다. 지난 2022년 7월 윈도우 센트럴의 잭 보우덴은 윈도우 11 후속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물론 ‘후속 제품’이 윈도우 12라는 보장은 없다). 이어 2023년 3월 기사에서 보우덴은 예상되는 몇 가지 업그레이드를 설명했다(참고로 잭 보우덴은 신뢰할 수 있는 윈도우 소식통이다). 또한 2023년 2월 IT 매체 비디오카즈(Videocardz)는 한 유출자(@leaf_hobby)의 삭제된 트윗을 보도했는데, 해당 트윗에 따르면 곧 출시될 인텔 메테오 레이크 데스크톱 CPU의 OS 목록에 윈도우 12가 포함됐다. 이 정보의 신빙성은 장담할 수 없지만, @leaf_hobby가 인텔과 관련해 그동안 언급했던 정보가 잘 맞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참고할 만하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3월 1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소비자 마케팅 책임자 유수프 메흐디는 더 버지와의 인터뷰에서 AI 기능을 이야기하면서, “미래 버전의 윈도우 개발”을 언급했다. 업데이트를 의미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메이저 버전이 출시될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리고 3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의 새로운 4번째 카나리아 채널을 시작했다. 기존의 개발자 채널보다 더 실험적인 채널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채널이 “출시 전, 더 긴 리드 타임이 필요한 변경 사항을 미리 살펴보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의 해당 카나리아 채널 설명(그림 1)에 윈도우 11 언급이 없는 것도 주목할 만한데, 이는 윈도우 12 기능만을 위한 채널이라는 의미일 수 있다.

ⓒMicrosoft

윈도우 센트럴에 따르면 이 채널은 “다음 메이저 버전과 관련돼 장기간 개발할 항목을 미리 볼 수 있는 곳”이다. 윈도우 관련 소식을 전하는 IT 매체 윈도우 레이티스트(Windows Latest)도 해당 카나리아 채널이 “아마도 윈도우 12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5월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는 윈도우 12이 전혀 거론되지 않았다. 하지만 7월 윈도우 레이티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조연설 영상에서 ‘차세대 윈도우’가 적힌 장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물론 기조연설에서 공개한 영상일 뿐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비밀리에 ‘차세대 윈도우’를 개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Microsoft / Windows Latest

단순히 윈도우 11 업데이트일까? 아니면 윈도우 12일까? 아직은 미지수다. 그렇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힌트 그리고 신뢰할 만한 정보통의 보도로 미뤄볼 때, 새로운 버전의 윈도우가 곧 출시될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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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출시될까?

윈도우 12는 아직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았다. 윈도우 센트럴에 따르면 3년마다 새로운 윈도우 메이저 버전이 출시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윈도우 11이 2021년에 출시되었으므로, 윈도우 12는 2024년 어느 시점에 출시될 수도 있다. 보우덴은 2023년 3월에 윈도우 클라이언트의 다음 메이저 버전이 2024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둘째로 독일 IT 매체 데스크모더는 윈도우 12가 아마도 2024년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행사에서는 윈도우 12에 대한 소식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윈도우 버전들은 보통 약 10년 이상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윈도우 12의 지원 종료 시기는 알 수 없다. 출시 후에도 윈도우 12는 몇 달 동안 점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최신 하드웨어에 먼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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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출시될까?

윈도우 12는 무료로 제공될까? 적어도 초기에는 무료일 것이다(무료여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에서도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했다. 따라서 윈도우 12가 출시되면 한동안 무료로 제공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새 OS를 사용하길 원할 것이다. 윈도우 12의 무료 제공은 사용자들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쟁 업체들도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마이크로소프트도 윈도우 12의 무료 제공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윈도우 12는 출시 후 한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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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요건이 달라질까?

하드웨어 요건이 달라질까? 윈도우 11에서 그랬던 것처럼 아마도 그럴 것이다. 그래도 TPM 및 보안 부팅(Secure Boot) 같은 보안 기능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데스크모더에 따르면, 윈도우 11의 유일한 알려진 시스템 요구 사항은 최소 8GB의 RAM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2018년 출시된 1세대 서피스 고는 윈도우 11과 호환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려져 있다. 추가적으로, 윈도우 11에서는 AI 기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며 인공지능에 적합한 칩이 필요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투자하고, 이후 빙 챗을 출시하며 AI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3년 1월에는 AMD가 AI 기술을 적용한 CPU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되었다. 또한, 2023년 6월에는 일부 기능(주로 AI 기능)이 “NPU(Neural Processing Unit) 또는 GPU가 있는 최신 PC로 제한될 수 있다”라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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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2에는 어떤 새로운 기능이 있을까?

윈도우 12에는 어떤 새로운 기능이 있을까? 윈도우 12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가 아직 최종 릴리즈에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윈도우 12의 디자인에 대한 초기 버전이 공개되었으며, 이 디자인은 기존 버전과 매우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디자인에는 상단 중앙에 떠 있는 작업 표시줄과 알약 모양의 검색 표시줄이 포함되어 있으며, 위젯 패널과 관리 센터도 화면 상단에 위치합니다. 또한, 윈도우 12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윈도우 11에서는 제한적인 AI(챗GPT 기반)가 추가되었으며, 윈도우 12에서는 AI를 활용하여 작업 속도를 개선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능이 제공될 것입니다. 또한, 윈도우 12에서는 새로운 잠금 및 로그인 화면, 알림 그룹화 기능, 위젯 고정 기능, 동적 배경 화면 등의 기능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윈도우 플랫폼을 현대화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에는 AI를 활용한 상황별 프롬프트와 이미지 인식 등의 기능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어PC(CorePC) 프로젝트를 통해 윈도우 12의 기능과 앱 호환성을 확장하고 축소할 수 있는 모듈식 플랫폼이 개발되어 크롬OS와 경쟁하게 될 것입니다. 윈도우 12는 이전 버전과는 다른 디자인을 가지며, 매우 빠른 경량 버전도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윈도우 12의 정식 버전이 출시될 때까지는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의 카나리아 채널에 가입하여 개발 중인 기능을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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